일류첸코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리뷰] '2골 먼저 넣고 2골 실점' 전북, 감바와 아쉬운 무승부...조 2위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전북 현대가 감바 오사카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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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와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북은 H조 2위에 자리했다.

전북은 4-2-3-1 대형으로 나섰다. 일류첸코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쿠니모토, 이승기, 한교원이 2선에 위치했다. 백승호, 최영준이 허리를 지켰고, 김민혁, 홍정호, 구자룡, 이용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이범영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감바는 3-4-3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우사미, 파트릭, 야지마가 포진했고, 후지하루, 이데구치, 오쿠노, 오노세가 중원을 꾸렸다. 김영권, 쇼지, 미우라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히가시구치가 꼈다.

전북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분, 이승기와 한교원을 걸쳐서 연결된 패스를 일류첸코가 가볍게 마무리 지었다. 감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야지마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이범영이 가까스로 막았다.

전북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쿠니모토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면서 골문을 갈랐다. 감바가 흐름을 뺏어오면서 격차를 좁혔다. 전반 26분, 후지하루의 크로스를 파트릭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감바가 슈팅을 계속 시도했다. 전반 29분, 우사미의 슈팅은 이범영이 걷어냈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선 파트릭의 헤더가 벗어났다. 결국 감바가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야지마의 크로스를 파트릭이 가볍게 밀어 넣었다.

전북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홍정호와 최영준을 빼고 박진성과 구스타보가 들어갔다. 감바도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7분, 후지하루가 부상으로 빠지고 쿠로카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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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또 한 번 변화를 줬다. 후반 16분, 쿠니모토와 한교원이 나오고 바로우와 김승대를 넣었다. 감바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2분, 파트릭과 야지마 대신 레안드로와 쿠라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쉽사리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팽팽한 균형을 깨지 못했다.

경기 막판 전북이 결승골을 뽑아내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42분, 이용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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