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황희찬 88분' 울버햄튼, 빌라에 극적인 역전승…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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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노렸지만 침묵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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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3연승을 달리면서 8위로 올라섰다.

홈팀 빌라는 3-5-2 대형으로 나섰다. 잉스와 왓킨스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타겟, 부엔디아, 루이즈, 맥긴, 캐시가 허리를 지켰다. 밍스, 튀앙제브, 콘사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울버햄튼은 3-5-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황희찬, 트라오레가 포진했고, 마르사우, 무티뉴, 덴동커르, 네베스, 세메두가 중원을 꾸렸다. 사이스, 코디, 킬먼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꼈다.

빌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부엔디아가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겨나갔다. 울버햄튼도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분, 덴동커르가 상대 패스미스를 가로챈 후 재빠르게 연결했고, 황희찬이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수비벽에 걸렸다.

빌라가 소유권을 늘려가면서 슈팅을 계속 시도했다. 전반 6분 캐시의 슈팅과 12분 콘사의 헤더는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반 22분, 캐시의 크로스를 부엔디아가 발에 갖다 댔지만 빗나갔다. 전반 26분, 부엔디아의 전진 패스를 받은 잉스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울버햄튼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31분, 트라오레가 수비 다섯 명을 제친 후 슈팅을 때렸지만 막혔다. 결국 전반은 0-0 팽팽한 균형 속에 종료됐다.

선제골을 빌라의 몫이었다.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맥긴이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달려 들어오던 잉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빌라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3분, 왓킨스의 슈팅이 수비벽에 걸렸지만 흘러나온 볼을 맥긴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이 흐름을 바꾸고자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0분, 무티뉴와 마르사우를 빼고 파비우 실바와 포덴스를 집어 넣었다. 울버햄튼의 교체가 적중하면서 추격골을 뽑아냈다. 후반 35분, 포덴스가 문전 앞으로 크로스를 연결했고 사이스가 밀어 넣었다. 울버햄튼이 동점골까지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후반 40분, 트라오레의 크로스가 덴동커르를 거쳐 문전 앞으로 연결되면서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코디가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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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극적인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네베스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굴절되면서 행운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