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Getty Images

[GOAL 리뷰] 황희찬 1골 1도움 맹활약! 라이프치히, 브레멘 2-1 꺾고 포칼 결승 진출!

[골닷컴] 이명수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베르더 브레멘을 꺾고 DFB 포칼 결승전에 올랐다. 황희찬은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RB 라이프치히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0-21 시즌 DFB 포칼 준결승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라이프치히는 포칼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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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쇠를로트가 원톱에 서고 올모가 뒤에 자리하는 형태의 공격 조합을 꺼냈다. 자비처, 캄플, 하이다라가 중원에 포진했다. 브레멘은 젤케와 퓔크루크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양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43분, 무키엘레가 파울을 저지르며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VAR 판독 끝에 브레멘에 주어졌던 페널티킥은 취소됐다. 후반 7분, 무키엘레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후반 20분에도 라이프치히는 한 번 더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1분, 브레멘은 퓔크루크를 빼고 오사코를 투입했다. 라이프치히도 후반 29분, 자비처 대신 포울센을 넣었고, 후반 44분에는 쇠를로트 대신 황희찬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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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 팀은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쳤다. 연장 전반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과 포울센을 투톱으로 세웠다. 연장 전반 3분 만에 황희찬이 기대에 부응했다. 황희찬은 포울센이 내준 공을 잡은 뒤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황희찬의 슈팅은 브레멘의 골문 구석을 정확히 갈랐다.

황희찬의 시즌 3호골이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연장 전반 막판 비텐코르트에게 실점하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캄플이 측면의 황희찬에게 내준 공을 황희찬이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를 포르스베리가 마무리하며 다시 앞서가는 골이 됐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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