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잔트하우젠에 대승을 거두며 DFB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투입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RB 라이프치히는 7일(한국시간) 열린 잔트하우젠과의 2021-22 시즌 DFB 포칼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라이프치히는 영입생 실바를 원톱에 세우고 은쿤쿠, 하이다라, 포르스베리를 2선에 배치했다.
전반 20분, 수비수 오반이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막판 하이다라가 한 골 더 추가하며 라이프치히는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5분, 은쿤쿠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쐐기골을 넣었다. 라이프치히 벤치는 후반 16분, 포르스베리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고, 라이머, 소보슬라이가 차례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6분, 황희찬의 발끝에서 추가 득점이 나왔다. 황희찬이 가운데 쇄도하는 소보슬라이를 향해 침투패스를 찔러줬고, 소보슬라이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시즌 첫 경기에서 나온 황희찬의 어시스트였다.
후반 37분, 소보슬라이가 올린 크로스를 황희찬이 슈팅으로 연결해봤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라이프치히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