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울버햄튼이 왓포드를 제압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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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승점 3점이 되면서 14위에 자리했다.
홈팀 왓포드는 4-5-1 대형으로 나섰다. 킹이 원톱으로 출전했고, 보나벤처, 쿠츠카, 에테보, 시소코, 사르가 허리를 지켰다. 로즈, 시에랄타, 트루스트에콩, 은가키아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바흐만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울버햄튼은 3-4-3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트라오레, 히메네스, 트린캉이 포진했고, 마르사우,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가 중원을 꾸렸다. 사이스, 코디, 킬먼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꼈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왓포드의 공세 속에 진행됐다. 왓포드는 볼 소유권을 늘려가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5분, 사르의 패스를 건네받은 시소코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조제 사가 쳐냈다. 전반 21분, 시소코의 크로스를 킹이 발에 맞췄지만 힘이 덜 실리면서 막혔다.
울버햄튼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트린캉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45분, 세메두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은 바흐만의 환상적인 선방에 걸렸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사이스의 헤더는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울버햄튼의 아쉬운 찬스가 무산됐다. 후반 16분, 히메네스의 전진 패스를 세메두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곧바로 교체가 이어졌다. 후반 17분, 트린캉을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헤더는 골대를 벗어났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사우의 크로스가 시에랄타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왓포드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2분, 에테보가 나가고 세마를 넣었다. 울버햄튼도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6분, 트라오레 대신 포덴세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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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38분, 포덴스의 크로스를 마르사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벽에 걸렸고, 흘러나온 볼을 황희찬이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