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vs 니스Getty

[GOAL 리뷰] '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니스에 0-4 완패. 최하위 추락 위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지롱댕 보르도가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보르도는 29일 자정 '알리안츠 리베라'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헌납하며 0-4로 무릎을 꿇었다. 

4라운드까지 보르도는 2무 2패 승점 2점이라 리그 17위까지 밀려났다. 만일 18, 19위를 기록 중인 트루아와 모나코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0위 스트라스부르도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보르도는 리그 최하위로 밀려난다.

이날 페트코비치의 보르도는 3-5-2 포메이션으로 니스전에 나섰다. 황의조가 마라와 투 톱을 이루면서 시소코와 프란세르지우 그리고 오타비우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멘사와 오댕이 측면에 그리고 크와텡과 코시엘니 여기 망가스가 스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코스틸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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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홈 팀 니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니스의 경우 전반에만 일찌감치 세 골을 가동하며 리드를 잡았다. 

마라와 투톱을 맞춘 황의조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받은 이후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동점을 노렸지만 베니테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중반에는 중앙 공격수로 자리를 옮겼지만, 보르도 자체가 고전한 탓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7분 선제 득점이 터졌다. 주인공은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였다. 측면에서 부다위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클라위베르트가 밀어 넣으며 포문을 열었다. 클라위베르트의 리그1 데뷔골이었다.

전반 33분 니스가 추가 득점을 가동하며 점수 차를 두 골로 벌렸다. 역습 상황에서 클라위베르트가 내준 패스를 받은 구이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구이리의 득점도 좋았지만, 클라위베르트의 노룩 패스도 돋보였다. 

이에 그치치 않고 니스는 전반 42분 보르도 수비수 코시엘니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구이리가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 3-0으로 달아났다. 

후반전 양상도 비슷했다. 전체적으로 니스가 경기를 주도했다. 보르도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측면 강화를 통해 황의조를 원톱으로 배치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팀 컨디션 자체가 좋지 않았다. 전방으로 공 배급 자체가 막혔다. 황의조 또한 공을 잡을 기회조차 거의 없었다. 

오히려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튀랑 올리엔에게 4번째 골을 내주며 또 한 번 흔들렸다. 튀랑의 빠른 돌파에 이은 마무리도 좋았지만, 보르도 수비진 자체가 단 번에 무너진 게 흠이었다. 그렇게 돌아온 결과는 0-4 완패였다.

사진 = Getty Images /  지롱댕 보르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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