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한글 유니폼 입은 보르도, 디종 3-0 격파...황의조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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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골 한글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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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유니폼을 입은 보르도가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황의조는 후반 18분 교체투입 돼 3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한글 유니폼을 입은 지롱댕 보르도가 디종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황의조는 후반 교체투입 돼 약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보르도는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열린 디종과의 2020-21 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9위에 올랐다.

보르도는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황의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마자가 원톱에 섰고, 우당, 드 프레빌, 칼루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전반 12분 만에 보르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측면에서 우당이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디종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 그리고 전반 29분, 칼루가 좌측면을 파고든 뒤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과감한 슈팅을 날렸고, 추가골로 연결됐다.

보르도가 2-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전에 돌입했다. 디종의 반격이 거셌지만 보르도의 수비는 골을 허락하지 않았다. 후반 18분, 보르도 벤치는 마자와 우당을 빼고 브리앙과 황의조를 투입했다.

후반 39분, 황의조가 과감한 슈팅을 날려봤지만 수비 맞고 코너킥으로 연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황의조는 추가 득점을 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44분, 바시치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보르도가 승기를 잡았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보르도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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