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첼시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비야레알을 꺾고 통산 두 번째이자 23년 만에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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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1 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1-1로 비겼다.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 돌입해 6-5로 승리했다.
첼시는 3-4-2-1 대형으로 나섰다. 베르너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그 뒤를 하베르츠, 지예흐가 받쳤다. 알론소, 코바시치, 캉테, 허드슨 오도이가 허리를 지켰고, 뤼디거, 주마, 찰로바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비야레알은 4-4-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디아, 제라르 모레노가 포진했고, 알베르토 모레노, 카푸에, 트리게로스, 피노가 중원을 꾸렸다. 페드라사, 토레스, 알비올, 포이스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아센호가 꼈다.
경기 초반 첼시가 주도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르너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3분 뒤에는 캉테가 압박을 통해 공을 가로챈 후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이 살짝 벗어났다. 결국 첼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하베르츠의 땅볼 크로스를 뒤에서 쇄도하던 지예흐가 밀어 넣었다.
비야레알이 처음 기회를 맞았다. 전반 32분, 포이스의 전진 패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디아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첼시가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34분, 지예흐의 컷백을 알론소가 골문 구석을 겨냥했지만 아센호의 선방에 막혔다. 2분뒤에는 지예흐의 프리킥을 주마가 슈팅으로 때렸지만 크게 벗어났다.
첼시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43분, 지예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풀리식이 들어왔다. 비야레알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추가시간 알베르토 모레노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후반 초반 비야레알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7분, 디아가 골킥 미스를 가로챈 후 곧바로 연결했고 제라드 모레노가 슈팅을 때렸지만 반대편 골대를 맞고 나왔다. 비야레알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3분, 페드라사를 빼고 에스투피냔을 투입했다.
첼시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0분, 베르너, 캉테, 주마가 나오고 마운트, 조르지뉴, 크리스텐센이 들어갔다. 비야레알이 또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5분, 카푸에와 트리게로스가 빠지고 가스파르와 고메스가 투입됐다. 비야레알이 교체 효과를 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8분, 제라드 모레노가 디아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가 기회를 놓쳤다. 후반 39분, 조르지뉴가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곧바로 코바시치의 크로스를 알론소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 팀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첼시가 결정적 찬스를 날렸다. 연장 전반 4분, 마운트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받은 후 풀리식이 박스 안으로 들어오면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연장 후반 2분, 마운트가 박스 안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때린 슈팅은 아센호가 가까스로 쳐냈다. 결국 양 팀은 연장전에도 1-1 팽팽한 균형이 깨지지 않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첼시는 멘디를 빼고 케파를 투입하면서 골키퍼를 바꿨다.
첼시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첼시의 첫 번째 키커 하베르츠의 킥이 막혔다. 비야레알은 첫 번째 키커 제라드 모레노가 성공했다. 두 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원점으로 맞춰졌다. 첼시는 아스필리쿠에타가 성공했고, 비야레알은 망디의 킥이 케파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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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세 번째 키커부터 계속 성공했다. 첼시는 알론소, 마운트, 조르지뉴, 풀리시치가 성공했고, 비야레알은 에스투피냔, 고메스, 라바, 포이스가 넣었다. 일곱 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다. 첼시는 뤼디거가 성공했다. 반면 비야레알은 알비올의 킥이 막혔다. 결국 경기는 첼시가 승리하면서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