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정우영 3호골'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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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정우영이 시즌 3호골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가 라이프치히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 오후(한국시각)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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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이히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라이프치히전에 나섰다. 횔러가 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정우영과 그리포가 측면에 배치됐다. 에게슈타인과 회플러가 중원에 위치하면서, 실딜리아와 귄터가 윙백에 그리고 굴데와 라인하르트 그리고 슐로터베크가 스리백에 배치됐다. 골문은 플레켄이 지켰다.

원정팀 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폴센이 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소보슬라이와 포르스베리 그리고 은쿠쿠가 2선에 배치됐다. 아이다라와 캄플리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클로스터만과 오르반 그리고 시마칸과 그바르디올이 포백에 나섰다. 골문은 굴라치가 지켰다.

오른쪽 윙어로 나선 정우영은 적극적인 공격 그리고 수비 가담을 통해 프라이부르크 측면에 힘을 실어줬다. 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동료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전진했고, 이후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선제 득점은 라이프치히 몫이었다. 전반 30분 페널티박스에서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받은 은쿠쿠가 라인하르트와의 충돌로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고 키커로 나선 포르스베리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라이프치히가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전반 막판 프라이부르크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정우영이 내준 패스가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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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양상은 달랐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프라이부르크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횔러가 전진하던 틈을 타 페널티 박스에서 시마칸이 밀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프라이부르크가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라이프치히를 흔들었다. 후반 1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정우영이 쇄도 이후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후반 18분 기다렸던 동점포가 터졌다. 주인공은 정우영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리포가 받았고, 다시 한 번 오른발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정우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1-1 동점골을 가동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슈트라이히 감독이 정우영을 불러 들였다. 체력 안배가 주 이유였다. 

두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