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왓포드가 아스널에 덜미를 잡히며 결국 강등이 확정됐다. 전반전에만 3실점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왓포드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왓포드는 19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됐다.
왓포드는 공격 선봉에 디니와 웰벡을 내세웠다. 아스널은 라카제트가 원톱에 섰고, 오바메양, 윌록, 페페가 2선에 포진했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전반 5분,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으로 왓포드의 골망을 갈랐다.
왓포드의 수비는 우왕좌왕했다. 전반 24분, 티어니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전반 33분, 오바메양이 한 골 더 추가하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3-0이 됐다. 전반 43분, 왓포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디니가 마무리하며 추격에 나섰다.
왓포드 벤치는 마리아파를 투입했다. 아스널도 후반 12분, 라카제트와 윌록 대신 콜라시냑과 은케티아를 기용했다. 후반 21분, 사르의 크로스를 웰벡이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점수 차는 1점까지 좁혀졌다.
아스널은 후반 27분, 페페와 세바요스를 빼고 넬슨과 토레이라를 투입했다. 왓포드는 끝까지 아스널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아스널에 무릎을 꿇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