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ri Sarabia Spain Euro 2020Getty

[GOAL 리뷰] 자책골 2골 얻은 스페인, 슬로바키아에 5-0 대승! 조2위로 16강 진출

[골닷컴] 배시온 기자= 스페인과 슬로바키아는 23일(현지시간)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UEFA 유로2020 E조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조별리그 3위로 불안했던 스페인은 슬로바키아에 5-0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스웨덴은 폴란드에 3-2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슬로바키아는 조3위에 머무르며 남은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 이번 대회 1무2패를 거둔 폴란드는 16강에 가지 못하고 하차했다.

슬로바키아는 4-4-1-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르틴 두브라브카, 토마스 후보찬,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보미르 사트카, 피터 페카릭, 로베르트 마크, 야쿱 흐로마다, 유라이 쿠츠카, 루카스 하라스린, 마렉 함식, 온드레이 두다가 선발 출전했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나이 시몬, 호르디 알바, 라포르테, 에릭 가르시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코케, 헤라르드 모레노, 알바로 모라타, 파블로 사라비아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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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을 위해 스페인은 무조건 승리해야만 했다. 스페인은 이 동기부여를 갖고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시도했다.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의 기회가 찾아왔다. 흐로마다가 코케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고, 모라타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모라타의 슈팅은 두브라브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스페인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18분, 역습 기회를 맞이한 사라비아가 길게 넘어온 공을 받아 선제골을 노려봤으나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선방했다. 곧 이어 아스필리쿠에타, 페드리가 득점 기회를 잡고 마무리 지어보려 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0분, 결국 스페인의 선제골이 터졌다. 에릭 가르시아가 슬로바키아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튕겨 나왔고, 사라비아가 다시 득점을 노렸다. 이 과정에서 두브라브카가 막아내려던 것이 되려 골문을 향했다. 두브라브카의 자책골로 스페인은 한 골을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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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스페인은 전반 종료 직전 다시 한 골을 앞서가는데 성공했다. 스페인의 코너킥 후 슬로바키아 수비진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라포르테가 문전 앞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헤딩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스페인이 2-0으로 앞서가며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스페인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10분, 측면에서 알바의 정확한 패스 받은 사라비아가 가볍게 밀어넣은 것이 그대로 슬로바키아 골망을 흔들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0분, 모라타 대신 페란 토레스가 투입됐다. 페란은 교체 이유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투입과 동시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페란은 사라비아가 슬쩍 넘겨준 공을 지체없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전에 들어 스페인은 끊임없이 득점을 휘몰아쳤다. 후반 26분, 파우 토레스 역시 교체 투입과 동시에 다섯 번째 골을 터트리는데 기여했다. 세트피스 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파우 토레스가 수비진 사이로 헤딩 골을 노렸고, 경합하던 쿠츠카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경기는 결국 스페인의 5-0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페인은 조 2위 진출(1승2무)에 성공했으며, 같은 시간 폴란드에게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 스웨덴은 조 1위 자리를 유지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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