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getty

[GOAL 리뷰] ‘이강인 4경기만에 출전’ 발렌시아, 오사수나에 1-3 패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21일(현지시간) 엘 사다르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오사수나와 경기를 치렀다. 선제골을 허용한 발렌시아는 곧 바로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이어진 오사수나의 추가골과 페널티킥으로 1-3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원정 8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14위를 유지했다.

홈 팀 오사수나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세르히오 에레라, 마누 산체스, 우나이 가르시아, 아리다네 에르난데스, 나초 비달, 하비 마르티네스, 루카스 토로, 오이에르 산 후르호, 로베르토 토레스, 조나탄 카예리, 아드리안 로페즈이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 역시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하우메 도메네크, 호세 가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무크타르 디아카비, 기옘 몰리나, 데니스 체리셰프, 우로시 라치치, 다니엘 바스, 유누스 무사, 케빈 가메이로, 곤살로 게데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6분 교체 투입됐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오사수나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잡았다. 전반 13분, 발렌시아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오사수나는 골문 앞으로 전진했고 하비 마르티네스가 도메네크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도 반격에 나섰으나 동점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18분, 게데스가 코너킥에서 연결된 공을 받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사수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전반 30분, 마침내 발렌시아는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게데스가 가메이로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이를 받은 가메이로가 오사수나 수비진을 뚫고 동점골을 터트렸다.

오사수나는 1분만에 다시 스코어를 달아났다. 중요한 순간, 다시 발렌시아 진영에서 수비 실수가 나왔고 오사수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카예리가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오사수나가 2-1로 앞선 채로 종료됐다.

지고 있던 발렌시아는 후반 6분,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들었다. 무사, 라치치 대신 이강인과 크리스티안 올리바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지난 3경기 연속 결장 후 4경기만에 교체 출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슈퍼리그 탈퇴에 대한 선수들 반응 모음zip"

그러던 중 발렌시아에게 위기가 닥쳤다. 후반 17분, 주심은 몰리나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해 오사수나에게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도메네크가 키커로 나선 토레스의 슈팅을 한 차례 막아냈으나, 곧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카비의 핸드볼 파울로 오사수나는 다시 한번 페널티킥 기회를 가져갔다. 이번엔 토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됐다.

후반 35분, 발렌시아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이강인이 키커로 나서 득점을 노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어 후반 39분 게데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다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마지막까지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스코어는 변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오사수나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