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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이강인 3G 연속 선발’ 마요르카, 레반테에 1-0 승…리그 11위

[골닷컴] 배시온 기자= 마요르카와 레반테는 2일(현지시간)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공방을 이어가던 양 팀은 후반 바바의 득점으로 마요르카가 기세를 잡았고, 경기는 마요르카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마요르카는 5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으며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마요르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놀로 레이나, 하우메 코스타, 프랑코 루소, 마르틴 발렌트, 파블로 마페오, 이드리수 바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아마스 은디아예, 이강인, 다니 로드리게스, 페르난도 니뇨가 선발 출전했다.

레반테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카를로스 클레르, 오스카 두아르테, 로베르토 피에르, 호르헤 미라몬, 파블로 마르티네스, 페펠루, 곤살로 멜레로, 호세 모랄레스, 로헤르 마르티, 호르헤 데 프루토스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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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가 먼저 마요르카 진영을 침투했다. 전반 11분, 모랄레스가 질주 후 득점을 노려봤으나 공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마요르카도 곧 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이강인이 첫 유효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마요르카는 흐름을 이어갔다. 니뇨, 로드리게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선제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양 팀의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양 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0분, 이강인이 문전 앞 혼전 상황 후 시도한 슈팅은 레반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어 후반 19분에도 마요르카는 문전 앞에서 기회를 봤지만 레반테 수비진이 온몸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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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4분, 역습 후 기회를 잡은 이강인이 선제골을 노렸지만 아이토르 골키퍼가 미리 나와 막아냈다. 이어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시도한 강한 슈팅이 막히며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곧 바로 마요르카의 선제골이 터졌다. 레반테 문전 앞 혼란스러운 상황 후 바바는 헤딩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레반테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은 VAR 판독 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후반 35분 이강인은 호르디 음불라와 교체 아웃됐다. 음불라 투입과 동시에 마요르카는 불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음불라의 파울로 레반테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모랄레스가 키커로 나섰으나 레이나 골키퍼가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결국 경기는 마요르카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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