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울산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에서 5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에 무척 가까워졌다. 울산은 최종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울산은 8일 밤 11시(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엣텔FC(베트남)과의 2021 ACL F조 5차전에서 바코, 힌터제어, 오세훈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올 시즌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 중이며 지난 시즌부터 14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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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4-4-2로 나섰다. 골키퍼 조현우,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고명진, 윤빛가람, 바코, 김성준, 김지현, 힌터제어가 선발 출전했다. 비엣텔은 3-4-3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골을 노리던 울산은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22분 바코가 침투하는 김성준을 향해 패스하였지만 슈팅이 힘없이 흘러가며 골키퍼에 막혔다. 울산은 계속해서 측면과 중앙 등의 공간을 활용해 공격을 이어갔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33분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김지현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2분 뒤 홍철의 크로스 후 힌터제어의 헤딩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40분 비엣텔이 회심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몸을 날린 수비에 막혔다. 전반 막판에는 임종은이 부상당한 김기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양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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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부진했던 울산은 후반 시작부터 거세게 밀어붙였고 바코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분 측면에서 개인기 돌파 후 3명을 제친 후 골망을 갈랐다. 바코의 선제골이 터지니 경기가 쉽게 풀렸다. 후반 10분 홍철의 정확한 크로스를 힌터제어가 달려 들며 헤딩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24분 비엣텔의 거센 공격에 위기가 있었지만 수비가 잘 막아냈다. 이후 울산은 공격을 꾸준히 이어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결국 후반 41분 오세훈이 쐐기골을 넣었다. 결국 막판까지 리드를 잘 지킨 울산이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결과
울산 (3) – 바코(48'), 힌터제어(55'), 오세훈(86’)
비엣텔 (0)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