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enal v Norwich City Aubameyanggetty

[GOAL 리뷰] '오바메양 결승골' 아스널, 노리치 1-0 잡고 시즌 첫 승 신고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드디어 이겼다. 아스널 이야기다. 일명 19위와 20위의 단두대 매치로 불렸던 아스널과 노리치 시티 맞대결 결과는 아스널의 1-0 승리였다. 참고로 이날 아스널은 올 시즌 336분 만에 시즌 첫 골을 가동하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오바메양이었다. 

아스널은 11일 오후(한국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오바메양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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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이다. 그리고 시즌 첫 득점에도 성공했다. 반면 노리치는 프리미어리그 14연패(올 시즌 4연패)로 다시금 리그 최하위로 내려갔다.

이날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노리치전에 나섰다. 오바메양이 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사카와 외데로르 그리고 페페가 2선에 포진됐다. 로콩가가 나일스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토미야스, 화이트 그리고 가브리엘과 티어니가 포백으로 출전했다. 골문은 램스데일이 지켰다.

노리치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푸키와 촐리스 그리고 다월이 스리톱으로 나서면서 맥린과 리멜루 그리고 루프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윌리엄스와 오모바비드레와 핸리 그리고 아론스가 포백에, 크룰이 골문을 수호했다.

전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아스널이었다. 결정력이 아쉬웠다. 연이은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슈팅은 많았지만, 유효 슈팅은 적었다.

전반 10분 오바메양이 크룰 골키퍼가 나온 틈을 타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에 질세라 전반 15분 노리치 또한 역습을 통해 아스널 후방을 공략했고 푸키가 헤더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비껴갔다.

전반 20분에는 오바메양이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며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크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터치도 마무리도 간결했지만, 노리치 수비 막판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티어니의 크로스에 이은 오바메양 헤더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힌 틈을 타 오버래핑을 시도한 토미야스가 절묘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노리치 또한 전반 추가 시간 푸키가 문전 혼전 상황을 틈 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터치 실수로 아스널 골망 흔들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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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양상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널이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노리치가 육탄 방어를 보여주며 아스널 공격을 막아냈다. 다만 노리치 또한 쉽사리 점유율을 내주진 않았다. 막을 때는 막고, 공격해야 할 때는 적극적인 경기 운용을 보여줬다.

그렇게 후반 21분 드디어 아스널의 시즌 첫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오바메양이었다. 운이 좋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페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다시 한 번 페페가 넘어지면서 연결한 공을 문전에 있던 오바메양이 밀어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노리치 선수들은 오프사이드 파울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득점을 인정했다. 

노리치는 동점을 위해 그리고 아스널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8분에는 페페가 돌파 이후 내준 패스를 오바메양이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42분에는 스미스 로우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크룰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진 사카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노리치 또한 동점골을 노렸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1-0 아스널 승리로 끝났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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