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대구FC가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2연승을 질주하며 조별리그 2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2일 밤 11시(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과의 2021 ACL I조 3차전에서 에드가와 세징야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5-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대구는 2승 1패로 I조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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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3-4-3으로 나섰다. 골키퍼 최영은, 박병현, 홍정운, 김진혁, 안용우, 이용래, 츠바사, 장성원, 세징야, 에드가, 정치인이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의 소속팀으로 알려진 베이징은 자국 리그를 위해 선수단을 이원화했고 ACL에는 어린 선수들로 구성했다.
대구는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안용우가 깊게 크로스하였고 에드가가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대구는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8분 세징야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1분 뒤에도 세징야가 드리블 돌파 후 과감하게 슛하였지만 수비에 막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좌우 측면을 공략하던 대구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27분 선제골과 비슷하게 왼쪽 측면에서 정치인이 크로스하였고 에드가가 헤딩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 대구는 특유의 역습과 스피드를 내세워 공격을 이어갔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전반은 대구의 2-0 리드로 종료되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홍정운을 빼고 조진우를 투입했다. 베이징은 3명의 선수를 교체를 투입했다. 후반 3분 만에 대구의 쐐기골이 나왔다. 안용우가 상대 압박을 통해 볼을 뺏어낸 뒤 세징야에게 연결했고 세징야가 침착히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딩슛 하였지만 아쉽게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이내 4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안용우가 다시 크로스하였고 세징야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세징야도 베이징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이후 대구는 츠바사, 세징야를 빼고 박한빈, 이근호를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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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이후에도 공격을 주도했지만 득점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막판 오후성이 강력한 슛으로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대구 (5) – 에드가(14’, 27’), 세징야(48’, 55’), 오후성(90')
베이징 (0)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