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etico Madrid Valladolid celebrationGetty

[GOAL 리뷰] '수아레스 결승골' ATM, 바야돌리드에 2-1 승...7시즌 만에 우승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바야돌리드를 꺾고 7시즌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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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선두 자리를 지켜냈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홈팀 바야돌리드는 4-4-2 대형으로 나섰다. 마르쿠스와 와이즈만이 투톱으로 출전했고, 비야, 에메테리오, 메사, 플라노가 허리를 지켰다. 올라자, 야미크, 키코, 얀코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마시프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아틀레티코는 4-3-3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카라스코, 수아레스, 코레아가 포진했고, 사울, 코케, 요렌테가 중원을 꾸렸다. 에르모소, 히네메스, 필리페, 트리피어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선제골은 바야돌리드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역습 과정에서 마르쿠스의 패스를 받은 플라노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헤더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2분, 수아레스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은 굴절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틀레티코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분, 요렌테의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5분, 히메네스의 헤더는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코레아가 아크서클에서 수비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때린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바야돌리드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7분, 안드레와 메사가 빠지고 과르디올라와 미첼이 투입됐다. 아틀레티코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헤르모소와 사울이 나오고 로디와 펠릭스가 들어갔다.

아틀레티코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21분, 수아레스가 상대 패스 미스를 가로챘고, 이후 일대일 찬스에서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아틀레티코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32분,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카라스코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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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은 시간 양 팀의 득점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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