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스위스와 터키는 20일(현지시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UEFA 유로2020 조별예선 A조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샤키리의 멀티골에 힘입은 스위스는 터키에 3-1 승리를 거뒀지만 조 3위에 마물렀다.
스위스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얀 좀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마누엘 아칸지, 니코 엘베디, 스티븐 주버, 그라니트 자카, 레모 프로일러, 실반 비드머, 브릴 엠볼로,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선발 출전했다.
터키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우르칸 차키르, 메르트 뮐뒤르, 찰라르 소윤주, 메리 데미랄, 제키 셀릭, 칸 아이한, 하칸 찰하노글루, 미르판 잔 카흐베지, 오잔 투판, 젠기즈 윈데르, 부라크 일마즈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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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선제골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 5분, 측면에서 기회를 잡은 스위스가 터키 진영을 향했고, 주버의 연결을 받은 세페로비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그대로 터키 골망을 흔들었다.
스위스는 기세를 이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샤키리는 원더골로 순식간에 터키 수비라인을 무너트렸다. 스위스는 2-0으로 앞서갔다.
터키도 첫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반 32분, 뮐뒤르가 스위스 수비 사이로 슈팅을 노려봤으나 만회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10분 후 역습 기회를 잡은 뮐뒤르가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좀머가 막아냈다. 전반전은 스위스가 2-0으로 앞서가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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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쐐기골을 위해 후반전에도 터키 수비진을 괴롭혔다. 하지만 후반 6분 엠볼로가 시도한 강한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고, 잠시 후 샤키리가 오른발로 강하게 시도한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7분, 터키의 득점이 터졌다. 카흐베지가 스위스 수비진을 제치고 원더골을 터트리며 한 골을 따라잡았다. 이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터키의 이번 대회 첫 골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위스는 다시 달아났다. 후반 22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은 스위스는 측면을 통해 터키 진영으로 달려갔고, 문전 앞 샤키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한 것이 터키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는 다시 3-1이 됐다. 이 스코어를 끝까지 지킨 스위스는 결국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