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와 2일(현지시간) 메스타야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발렌시아는 파울리스타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메시, 그리즈만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은 바르셀로나의 3-2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점 차이자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승점인 7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발렌시아는 3-1-4-2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야스퍼 실러선, 토니 라토,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우고 기야몬, 우로시 라치치, 호세 가야,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엘 바스, 티에리 코헤이아, 곤살로 게데스, 막시 고메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3-1-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테어 슈테겐, 클레망 랑글레, 헤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페드리, 프렌키 데 용, 세르지뇨 데스트,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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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먼저 발렌시아 골문을 노렸다. 전반 2분, 데 용과 페드리는 발렌시아 진영에서 연계 플레이로 선제골을 노렸으나 슈팅이 골대 옆으로 향했다. 이후 전반 9분, 그리즈만 역시 헤딩골을 노려봤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발렌시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발렌시아는 역습 기회를 잡았고 라치치가 강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슈테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엔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리, 그리즈만이 쉬지 않고 발렌시아 골문을 흔들었지만 쉽게 선제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전은 양 팀의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 발렌시아게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3분, 역습 기회를 잡은 솔레르가 하프라인부터 질주해 게데스에게 패스했고, 게데스가 득점을 노렸지만 슈테겐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파울리스타가 헤딩골을 넣으며 양 팀의 균형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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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선제골을 허용하자마자 동점골의 기회를 잡았다. 라토가 바르셀로나 공격을 저지하는 상황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메시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실러선 골키퍼는 메시의 페널티킥을 펀칭으로 막아냈으나 이어진 공격에서 메시가 다시 시도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7분 그리즈만의 역전골이 터졌다. 바르셀로나는 침착하게 발렌시아 진영으로 향했고, 그리즈만은 데 용이 살짝 넘긴 공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3분 메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후반 38분, 발렌시아는 추가골로 동점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받은 솔레르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터트렸고, 스코어는 2-3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스코어는 더 이상 변하지 않았고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3-2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