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ani Manchester United Roma 2021Getty

[GOAL 리뷰] 맨유, 로마에 2-3으로 패했지만 결승 진출 성공!(합산 8-5)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로마에 패했지만, 합산 스코어에서 앞서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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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로마와의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맨유는 합산 스코어 8-5로 앞서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홈팀 로마는 4-2-3-1 대형으로 나섰다. 제코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미키타리안, 펠레그리니, 페드로가 2선에 위치했다. 만치니, 크리스탄테가 허리를 지켰고, 페레스, 이바녜스, 스몰링, 카르스도르프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미란테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맨유는 4-2-3-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포그바, 브루노, 그린우드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프레드, 반 더 비크가 중원을 꾸렸고, 쇼,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로마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만치니가 문전 앞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선 미키타리안의 헤더가 벗어났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브루노의 패스를 카바니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쳐냈다.

로마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8분, 스몰링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다보가 투입됐다. 로마가 기회를 맞았다. 전반 34분, 펠레그리니의 슈팅을 데 헤아가 선방했다. 2분 뒤 만치니의 헤더도 데 헤아가 막아냈다.

선제골은 맨유가 터뜨렸다. 전반 38분, 프레드의 전진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로마가 동점골 기회를 맞았다. 전반 41분, 제코의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데 헤아 선방에 막혔다.

맨유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쇼와 완 비사카가 나오고 텔레스와 윌리엄스가 들어갔다. 로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페드로의 크로스를 제코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로마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펠레그리니가 가로챈 볼을 크리스탄테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로마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5분, 제코의 헤더를 데 헤아 골키퍼가 막아냈다. 세컨볼을 페드로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막혔다. 1분 뒤에는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때렸지만, 데 헤아에게 또 막혔다.

맨유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8분, 포그바가 빠지고 마티치가 투입됐다. 맨유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3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헤더로 돌려놓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로마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3분, 페레스가 나가고 산톤이 들어갔다. 맨유도 선수를 교체했다. 후반 27분, 카바니가 빠지고 래시포드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로마가 교체 카드를 또 꺼냈다. 후반 31분, 제코와 페드로 대신 마요랄과 살레스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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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후반 38분, 산톤의 크로스를 살레스키가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로마의 3-2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합산 스코어에서 앞선 맨유가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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