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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루카쿠 멀티골’ 벨기에, 러시아에 3-0 완승

[골닷컴] 배시온 기자= 벨기에와 러시아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제니트 상페테르스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유로2020 B조 경기를 치렀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벨기에는 루카쿠의 멀티골, 뫼니에의 득점에 힘입어 러시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티보 쿠르투아, 얀 베르통언, 데드릭 보야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야닉 카라스코, 레안데르 덴동커, 유리 텔레망스, 티모시 카스타뉴, 드리스 메르텐스, 로멜루 루카쿠, 토르강 아자르가 선발 출전했다.

러시아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안톤 슈닌, 유리 지르코프, 게오르기 지키야, 안드레이 세메뇨프, 마리오 페르난데스, 드미트리 바리노프, 마고메드 오즈도에프, 달레르 쿠자예프, 알렉산드르 골로빈, 로만 조브닌, 아르템 주바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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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전반 초반부터 기세를 잡더니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9분, 루카쿠가 러시아 수비진 사이에서 빠르게 공을 잡아 시도한 것이 그대로 러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7분, 벨기에는 부상 우려가 있는 티모시 카스타뉴 대신 토마 뫼니에를 교체 투입했다. 이 교체술은 곧 바로 효과를 봤다. 전반 33분, 안톤 슈닌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놓치지 않은 뫼니에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벨기에는 전반 종료 직전까지 러시아를 압박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벨기에가 2-0으로 앞서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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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양 팀은 소강상태에 이르렀고 교체카드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른 시간부터 교체 카드를 활용했던 러시아는 이고르 디베프에 이어 막심 무힌, 알렉세이 미란추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벨기에 역시 에당 아자르, 토마스 베르마엘렌과 데니스 프래엣이 차례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또 한번 침묵을 깬 쪽은 벨기에였다. 후반 42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은 루카쿠는 드리블 후 여유롭게 러시아 골문을 노렸다. 그의 슈팅은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고, 루카쿠의 쐐기골로 벨기에는 3-0으로 앞서갔다.

후반 추가시간, 러시아가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러시아는 만회골을 노렸으나 골대 위로 뜨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벨기에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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