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덴마크가 체코를 격파하고 29년 만에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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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UEFA 유로 2020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오른 덴마크는 잉글랜드-우크라이나의 맞대결 승자와 결승 진출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덴마크는 3-4-2-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돌베르가 포진했고, 그 뒤에서 브레이스웨이트, 담스고르가 공격을 이끌었다. 멜레, 델라니, 호이비에르, 라르센이 중원을 꾸렸고, 베스테르고르, 키예르, 크리스텐센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슈마이켈이 꼈다.
이에 맞서는 체코는 4-2-3-1 대형으로 나섰다. 쉬크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세프치크, 바락, 마소푸스트가 2선에 위치했다. 수첵, 홀시가 허리를 지켰고, 보르질, 칼라스, 첼루츠카, 쿠팔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바츨리크가 지켰다.
덴마크가 이른 시간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델라니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덴마크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2분, 호이비에르의 롱패스가 담스고르에게 연결됐지만, 슈팅이 막혔다. 4분 뒤에는 라르센의 크로스를 델라니가 슈팅으로 때렸지만 빗나갔다.
체코도 반격했다. 전반 21분, 마소푸스트의 전진 패스를 홀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4분, 홀시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덴마크 쪽에서 나왔다. 전반 41분, 멜레의 크로스를 뒤에서 쇄도하던 돌베르가 밀어 넣었다.
체코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가져갔다. 홀시와 마소푸스트를 빼고 얀크토와 크르멘치크를 투입했다. 체코가 거세게 몰아쳤다. 후반 1분, 크르멘치크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막혔다. 곧바로 바락의 슈팅은 슈마이켈이 쳐냈다.
결국 체코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분, 쿠팔의 크로스를 쉬크가 재치 있게 돌려놓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덴마크가 흐름을 바꾸기 위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4분, 돌베르와 담스고르가 나오고 포울센과 뇌르고르가 들어갔다.
덴마크에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23분, 포울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덴마크가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25분, 라르센이 나오고 바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덴마크의 아쉬운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3분, 골문 구석을 겨냥한 포울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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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가 마지막 승부수를 꺼냈다. 후반 34분, 쉬크와 세프치크를 빼고 비드라와 다리다를 넣었다. 덴마크도 변화를 통해 잠그기에 들어갔다. 후반 35분, 크리스텐센과 델라니 대신 안데르센과 옌센을 넣었다.
체코가 남은 시간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덴마크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