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시즌 첫 패배…6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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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erbahce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페네르바체가 바샥셰히르에 패하면서 무패행진이 마감됐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방을 책임졌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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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시즌 첫 패배를 떠안은 페네르바체는 6위로 떨어졌다.

페네르바체는 3-4-2-1 대형으로 나섰다. 베리샤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그 뒤를 펠카스, 귀뮈쉬카야가 받쳤다. 카디오글루, 구스타보, 마이어, 오세이-새뮤얼가 허리를 지켰다. 설러이, 김민재, 아지즈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바인드르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바샥셰히르는 오카카, 알레크시치, 비스카, 지에르지, 두아르테, 바바칸 등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취골은 바샥셰히르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비스카가 크로스를 올렸고 오카카가 문전 앞으로 쇄도하면서 득점을 터뜨렸다. 페네르바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오세이-새뮤얼의 크로스를 베리샤가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3분 뒤에는 베리샤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정면이었다.

페네르바체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가져갔다. 오세이-새뮤얼와 펠카스를 빼고 발렌시아와 로시를 투입했다. 페네르바체가 천천히 볼 소유권을 늘리며 기회를 만들어갔다. 후반 6분, 박스 안에서 베리샤의 슈팅은 바바칸이 잡아냈다.

페네르바체가 또다시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7분, 베르샤와 귀뮈쉬카야가 나오고 외질과 노박이 들어갔다. 페네르바체의 아쉬운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0분, 외질의 프리킥을 발렌시아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세컨볼을 노박이 노렸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바샥셰히르가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2분, 알레크시치, 듀루크, 텍데미르 대신 샤들리, 에푸레아누, 외즈칸을 넣었다. 페네르바체가 마지막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30분, 마이어를 빼고 하칸 얀다시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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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가 후반전 중반 이후로도 상대 진영에서 점유율을 계속 늘려가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외질을 중심으로 발렌시아와 로시가 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도리어 바샥셰히르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굴브란센이 비스카의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바샥셰히르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