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전북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1일 밤 11시(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피니스 로버스(싱가포르)와의 ACL H조 3차전에서 구스타보의 포트트릭(4골)과 바로우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9-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전북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무패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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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4-2-3-1로 나섰다. 골키퍼 이범영, 박진성, 최보경, 김민혁, 이용, 백승호, 류재문, 바로우, 김보경, 김승대, 구스타보가 선발 출전했다.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바로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볼이 전방으로 단번에 연결되었고 구스타보와 패스를 주고받은 바로우가 침착히 성공시켰다. 전반 8분 류재문의 발리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였던 전북은 이후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4분 수비 사이를 돌파한 구스타보가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1분 뒤 구스타보는 상대 수비 실책 놓치지 않으며 단숨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전반 23분 김승대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전반 28분 구스타보의 헤딩은 아쉽게 반대편으로 빗나갔다.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던 전북은 전반 35분에 네 번째 골을 넣었다.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중앙으로 돌파 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41분에는 위기를 맞았지만 이범영이 막아냈다. 전반은 전북의 4-0 리드로 종료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용을 빼고 이성윤을 투입했다. 후반 5분 바로우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바로우는 후반 9분에 멀티골을 터트렸다. 측면을 돌파한 김보경이 낮게 크로스하였고 바로우가 넘어지며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북은 골을 더 몰아쳤다. 후반 12분 구스타보가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5분 뒷공간을 침투한 구스타보가 네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의 7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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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북은 백승호, 구스타보, 김승대를 빼고 쿠니모토, 일류첸코, 한교원을 투입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전북은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노렸고 후반 27분 일류첸코가 헤딩으로 팀의 8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전북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1분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은 바로우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북은 계속 주도권을 유지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로써 탬피니스를 상대로 대승을 챙긴 전북은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게 되었다.
▲경기 결과
전북 (9) – 바로우(05',54’,76’), 구스타보(14',15',57’,60’), 김승대(35'), 일류첸코(72’)
탬피니스 (0)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