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의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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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BV피테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승 1무 1패로 G조 3위에 올라있어 탈락 위기에 놓여 있어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직전 3차전에서 피테서에 패한 만큼 설욕도 해야 한다.
일단 토트넘은 지난 1일 누누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한 후 콘테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당초 주말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부임 3일 만에 벤치에 앉아 팀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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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콘테 감독 데뷔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을 필두로 해리 케인(28), 루카스 모우라(29),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올리버 스킵(21), 세르히오 레길론(24), 벤 데이비스(28), 에릭 다이어(27), 크리스티안 로메로(23), 에메르송 로얄(22), 위고 요리스(34)가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