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집중력 부족에 실망스럽다. 오늘의 결과는 웸블리 때문이 아니다."
27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EPL 3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갔으나 경기 막판 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친 포체티노 감독이 경기 막판 실점을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웸블리 징크스'를 부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 직후 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에 대해 "실망스럽다. 경기 후반 우리는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선수들은 경기 중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번리도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우리는 그들의 롱볼에 항상 잘 대응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실점 상황에 대해서는 "마지막 골은 롱볼도 아니라 우리 진영 사이를 통해 들어오는 패스였기에 그런 상황에서 실점을 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오늘 기자회견 중에도 웸블리 징크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에 대해 "오늘의 결과가 웸블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그만둘 필요가 있다. 웸블리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나의 첫 시즌에도 화이트하트레인에서 경기를 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고생을 했다. 우리는 팀의 밸런스를 찾고 집중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리그를 2위로 마감했던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3라운드 현재 1승 1무 1패로 리그 9위에 처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