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천] 김형중 기자 = 김천상무와 FC서울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11위로 처진 김천과 8위 서울은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예고했다.
김천은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김태완 감독은 신병 선수들을 대거 선발 투입하며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일류첸코를 원톱으로 세우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천은 4-1-3-2로 나왔다. 황인재가 골문을 지키고 김륜성, 임승겸, 박지수, 강윤성의 포백을 구성한다. 3선은 정현철, 그 앞에는 이영재, 한찬희, 권창훈이 나선다. 투톱은 이준석과 김경민의 몫이었다.
서울은 4-1-4-1로 맞선다. 양한빈이 장갑을 꼈고, 이상민, 이한범, 이태석, 윤종규가 포백을 구성한다. 중원은 기성용을 필두로 팔로세비치, 케이지로가 섰고, 나상호, 조영욱이 최전방의 일류첸코와 골문을 노린다.
김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지난 라운드 성남FC전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조규성, 정승현 등 주축으로 활약하던 선수들이 전역을 앞두고 팀에서 이탈해, 이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숙제다.
서울은 지난 경기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주춤했다. 제주가 코로나와 부상 등 이슈로 변칙적인 선수 구성으로 나왔지만, 서울은 주전을 모두 내보냈지만 0-2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김천을 상대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