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세훈 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오세훈 ‘멀티골’ 제주에 3-1 승리… 선두 전북과 승점 ‘동률’

[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울산 현대가 우승 레이스에 다시 힘을 보탰다. 앞선 경기에서 전북이 수원FC에게 발목이 잡히며 울산에 기회가 찾아왔고 울산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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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1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맞대결에서 오세훈의 멀티골과 이동경의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었다. 오세훈은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로써 울산은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 동률을 이루었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2위를 기록 중이다.

홈 팀 울산은 4-3-3으로 나섰다. 골키퍼 조현우, 이명재, 임종은, 김기희, 설영우, 원두재, 박용우, 윤빛가람, 이청용, 이동준, 오세훈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수원은 3-4-3으로 나섰다. 골키퍼 이창근, 정운, 김경재, 김오규, 정우재, 이동수, 김영욱, 안현범, 제르소, 이동률, 주민규가 선발 출전했다.

울산은 양 측면의 스피드를 활용해 공격을 풀려고 하였고 제주는 단단한 수비벽 형성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려 했다. 전반 28분 울산 이동준이 회심의 슛을 시도하였지만 옆그물을 강타했다. 제주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내세웠지만 여의치 않았다. 울산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하였지만 선제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제주의 코너킥을 차단한 울산이 빠르게 역습을 이어갔지만 설영우의 슛은 골키퍼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양 팀의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울산 이청용 제주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후반 1분 이청용이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지만 아쉽게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후반 8분 오세훈이 수비수 등을 진 뒤 곧장 슛하였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하지만 1분 뒤 오세훈이 득점으로 앞 상황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오세훈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비슷한 형태로 수비수를 제친 뒤 골문 구석을 향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34분 울산이 한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되어 득점은 취소되었다. 제주의 반격도 매서웠다. 후반 29분 코너킥에서 이정문이 헤딩슛 하였지만 조현우에 막혔다. 그러나 이어진 코너킥에서 제르소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끝내 균형을 맞추었다.

제주 제르소 동점골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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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후반 43분 울산의 슛은 골대를 다시 맞았다. 이후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하였지만 후반 막판 오세훈이 헤딩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이동경이 역습상황에서 쐐기를 뽑으며 울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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