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대구] 박병규 기자 = 대구FC가 성남FC에 역전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섰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대구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맞대결에서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대구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에드가의 동점골, 고재현의 역전골, 라마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대구는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시즌 3호골을 터트린 고재현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쓰고 있다. 종전까지 그의 시즌 최다골은 2020시즌, 2021시즌 K리그2 서울 이랜드에서 넣은 2골이다. 이외 라마스는 입단 2년 만에 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는 겹경사까지 맞았다.
홈 팀 대구는 3-4-3으로 나섰다. 골키퍼 오승훈, 김진혁, 정태욱, 조진우, 안용우, 황재원, 김희승, 라마스, 세징야, 고재현, 에드가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성남은 3-5-2로 나섰다. 골키퍼 최필수, 권완규, 마상훈, 강의빈, 이지훈, 이종성, 이시영, 박수일, 이재원, 전성수, 엄승민이 선발 출전했다.
영의 균형은 전반 4분 만에 깨졌다. 대구 라마스가 중앙 지역에서 실수를 범하였고 성남 박수일이 빠르게 침투하는 전성수에게 연결했다. 볼을 받은 전성수는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지난 4라운드 수원 삼성전 이후 2경기 연속골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일격을 맞은 대구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김희승이 회심의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는 양 측면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틈을 노렸고 결국 에드가가 해결 지었다. 전반 21분 측면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한 채 1-1로 전반을 마쳤다.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엄승민을 빼고 최지묵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대구의 날카로운 역습에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1분 측면을 돌파한 세징야가 낮게 크로스하였고, 에드가가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대를 맞았다. 이때 다시 흘러나온 볼을 고재현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대구는 라마스의 쐐기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19분 에드가의 헤딩 패스 후 라마스가 수비와 경합 후 곧장 슛을 시도하였지만 두 차례의 슛은 각각 수비와 골키퍼에게 잇달아 막혔다. 그러나 3번의 슈팅 만에 골을 넣으며 입단 2년 만에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한국프로축구연맹성남은 후반 24분 최지묵, 이지훈, 이시영을 빼고 김민혁, 박용지, 정석화를 투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이후 교체 투입된 김민혁이 날카로운 슛을 시도하였지만 오승훈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29분 대구에 악재가 드리웠다. 김희승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로 싸웠다. 성남은 수적 우위의 장점을 내세워 매섭게 만회에 나섰다. 그러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결국 리드를 지켜낸 대구가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