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인천] 파이널A 진입 노리는 조성환 감독 “지금 결과 자업자득...자력으로 진출 가능했어”

[골닷컴, 인천] 이정빈 기자 = 2주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인천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을 노린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는 조성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다른 결과를 희망한다.

인천은 3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조성환 감독은 파이널A 진입을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인천은 승점 44점(11승 11무 9패)으로 리그 7위에 있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2경기 남은 상황에서 6위 전북현대와의 격차가 단 2점 차다. 사실상 1자리 남은 파이널A 진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성환 감독은 “상대가 감독 교체 후 첫 경기라서 색깔을 내는데 시간이 아주 부족했을 거다. 그런데 이 시기에 노릴 수 있는 게 분위기 쇄신이다.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다를 것이다”라고 수원의 변화를 경계했다.

이번 시즌 조성환 감독은 리그에서 수원을 2번 만나 1무 1패로 약세였다. 그런데 이번 시즌 인천이 리그에서 수원을 만날 때마다 사령탑이 모두 달랐다. 조성환 감독은 이 점에 관해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전술에 대한 대처는 우리 나름대로 가지고 있어 경기 도중에 변화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경고 누적과 부상으로 미드필더 자원이 많이 빠졌다. 수원이 우리의 3-5-2 전형을 많이 분석했을 것 같은데 팀 상황에 따라 바꿨다. 오늘 선수들이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경기를 포함해 파이널 라운드까지 2경기가 남았다. 파이널A에 올라서기 위해선 승점 3점을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조성환 감독은 “시즌 초반 아쉬운 경기를 했다. 지금 상황은 자업자득이다. 얼마든지 자력으로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라며 “내심 기대는 하지만 기대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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