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인천] 조성환 감독 “파이널A 의지 이어갈 수 있어...ACL 조별리그 준비할 것”

[골닷컴, 인천] 이정빈 기자 = 조성환 감독이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다가올 대회들을 차분히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인천은 3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무고사와 천성훈이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인천은 승점 47점(12승 11무 9패)으로 리그 6위로 상승했다. 이번 라운드 전북현대를 제치고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명절 연휴에 팬분들이 많이 오셨다.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줬다. 오늘 승리로 파이널A 의지를 이어갈 수 있고, 휴식을 잘 취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통과도 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천이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인천이 마지막으로 무실점 경기를 치른 건 7월 22일 FC서울 원정 경기였다. 2달 만에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에 조성환 감독은 “수비수들만 아니라 무고사를 비롯한 공격수들도 수비 가담을 해주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책임감을 가지고 수비해 준 덕에 무실점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무고사가 선제골을 넣은 가운데, 천성훈이 쐐기를 박았다. 두 선수 외에도 에르난데스, 제르소, 김보섭 등 인천은 상대를 공략할 수 있는 무기가 많다. 앞으로 대회를 치르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환 감독은 “누구라도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결과를 가져온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신뢰와 믿음이 서로 쌓일 수 있는 부분이라서 응집력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 관해선 “어느 팀이나 한 경기가 마지막이란 생각을 한다. 우린 뚜렷한 목표가 있고,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크다.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승리를 끌어내고 있다”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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