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레인저스는 18일(현지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2021/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레인저스가 아리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곧 바로 보레의 동점골이 터졌다. 승부는 정규시간 내 나지 않으며 연장전, 승부차기로 향했고 레인저스는 램지의 실축으로 끝내 우승하지 못했다. 다섯 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한 프랑크푸르트는 42년만에 유럽대항전 결승에 진출해 무패 우승을 이뤘다.
프랑크푸르트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케빈 트랍, 에반 은디카, 투타, 알마미 투레, 필립 코스티치, 지브릴 소우, 세바스티안 로데, 안스가르 크나우프, 카마다 다이치, 제스퍼 린스트룀, 라파엘 보레가 선발 출전했다.
레인저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앨런 맥그레거, 보르나 바리시치, 칼빈 배시, 코너 골드손, 제임스 타버니어, 글렌 카마라, 존 룬스트럼, 라이언 잭, 라이언 켄트, 조 아리보, 스콧 라이트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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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프랑크푸르트는 이른 시간부터 로데의 부상이 있었음에도 흐름을 잡았다. 전반 19분, 로데의 연결을 받은 크나우프가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레인저스 수비진에 막히며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곧 바로 코너킥이 이어졌고 린스트룀이 선제골을 노렸으나 오른발 슈팅은 골대 옆으로 흘렀다.
기회를 보던 레인저스도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 아리보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득점이 없음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프랑크푸르트는 아쉬운 선제골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31분, 레인저스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역습을 시도했다. 코스티치가 스피드를 앞세워 질주해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선제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으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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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프랑크푸르트가 이번에도 초반 분위기를 잡았지만, 오히려 레인저스가 선제골로 우승에 한 발 다가갔다. 후반 11분,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질주한 아리보가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프랑크푸르트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프랑크푸르트는 2분만에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레인저스 수비진에 막혔고, 후반 21분 카마다가 레인저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다. 이번에도 동점골로 이어지는 듯 했지만 골대 윗 그물에 맞으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는 결국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23분, 측면에서 올라온 코스티치의 크로스를 받은 보레가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한 것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스코어의 균형이 맞춰진 상황에서 승부는 나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 전반 5분, 프랑크푸르트는 완벽한 역습 기회를 잡았고 일대일 찬스를 만든 보레가 멀티골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흘렀다. 연장 전반전에서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연장 후반전 레인저스의 결정적인 슈팅을 트랍이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레인저스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타버니어, 크리스토퍼 렌츠, 스티븐 데이비스, 아이딘 흐루스티치, 스콧 아르필드, 카마다가 연달아 성공했으나 아론 램지의 슈팅을 트랍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스티치, 케마르 루피, 보레가 성공하며 프랑크푸르트의 우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