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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황희찬 58분' 울버햄튼,풀럼에 0-0 무승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이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13일 오후(한국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경기 울버햄튼의 성적은 1무 1패다.

울버햄튼 선발wolverhampton

홈 팀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이 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네투와 포덴세 그리고 깁스 화이트가 2선에 배치됐고, 네베스와 포덴스가 허리를 지켰다. 포백에는 조니와 킬만 그리고 콜린스와 누리가, 주제 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풀럼도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미트로치비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페레이라와 바비 리드와 케바노가 2선에 배치됐다. 리드와 팔리냐가 허리를 지켰고, 포백에는 테테와 아다라비오요 그리고 림과 로빈슨이, 로닥이 골피커 장갑을 꼈다.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여러 차례 위협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풀럼을 흔들었다. 중앙은 물론 측면으로도 자주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앙 공격수로서 성공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그러나 라즈 감독은 후반 13분 황희찬을 대신해 게데스를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다. 이 과정에서 게데스가 왼쪽 측면에 그리고 포덴스가 중앙으로 이동하며 제로톱 역할을 소화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울버햄튼이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다. 포덴스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네투가 측면에서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전반 4분에는 측면에서 공을 받은 황희찬이 과감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로닥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0분 풀럼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바비 리드의 헤더 슈팅을 네베스가 막아냈다. 이어진 세컨 볼 상황에서 미트로비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0분 울버햄튼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네투가 돌파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풀럼의 로닥 골키퍼가 수비수와 부딪히며 넘어졌다. 골대가 빈 상황에서 네투가 포덴스에게 패스를 시도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포덴스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상황에서 후반 7분 풀럼이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후반 8분 울버햄튼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누리가 왼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황희찬이 흘려줬고, 이를 받은 깁스 화이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황희찬 교체 아웃wolverhampton

전체적으로 풀럼이 공격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울버햄튼은 역습을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이 과정에서 라즈 감독은 황희찬을 대신해 게데스를 투입하며 측면 역습에 힘을 실어줬다. 후반 32분에는 네투와 카스트로를 대신해 각각 아다마 트라오레와 세메두를 투입하며 측면에 변화를 줬다.

그러던 중 후반 34분 풀럼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리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 박스에서 누리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미트로비치의 오른발 슈팅을 주제 사가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막판 풀럼의 미트로비치가 문전 혼전 상황을 틈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주제 사가 막아냈다. 세컨 볼 상황에서도 사가 다시 한 번 선방을 보여주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추가 시간에 추가 시간이 적용됐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Getty Images /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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