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VS 브라이튼getty

[GOAL 리뷰] '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패. UEL 진출 먹구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고춧가루 부대 명성은 여전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에 이어 울버햄튼도 예외는 아니었다.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이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울버햄튼은 30일 오후(한국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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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브라이튼은 리버풀에 덜미를 잡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9위로 올라섰다. 반면 웨스트햄과의 승점 동률이었던 울버햄튼은 브라이튼전 패배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참고로 브라이튼은 이미 아스널과 토트넘을 상대로도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린 적이 있다.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황희찬이 파비우 실바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무티뉴와 네베스 그리고 덴돈커가 중원에, 누리와 세메두가 윙백으로 출전했다. 사이스와 코디 그리고 볼리가 스리백에, 주제 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트로사르와 웰벡 그리고 맥 알리스터가 스리톱으로 나서면서, 비수마와 카이세도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마치와 음웨푸가 윙백으로, 쿠쿠렐라와 덩크 그리고 펠트만이 스리백에, 로베르토 산체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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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브라이튼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에만 두 번의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울버햄튼을 흔들었다. 전반 32분에는 VAR 판독 끝에 사이스의 핸들리 파울이 선언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맥 알리스터가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 전반 41분 다시 한 번 브라이튼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이번에도 맥 알리스터가 키커로 나왔고, 같은 위치로 득점을 만들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25분 브라이튼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빠른 역습 전개에 이은 트로사르 마무리가 돋보였다. 울버햄튼의 공을 인터셉트한 이후 브라이튼이 역습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후 문전에서 웰벡의 패스를 받은 트로사르가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마무리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41분에는 비수마가 쐐기골을 가동했다. 울버햄튼 수비진이 느슨해진 틈을 타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낮게 깔아차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울버햄튼은 여러 차례 득점 시도에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종료 직전에도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에 발목이 잡히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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