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VS FC Girondins de Bordeauxgetty

[GOAL 리뷰] '황의조 침묵' 보르도, PSG에 0-3 대패 '결승포는 음바페'

▲ 황의조 선발 출전 보르도, PSG 원정에서 0-3 패배

▲ 전반 초반 번뜩이는 움직임 보여줬지만, 음바페-네이마르-파레데스에게 연속 실점 허용

▲ 꼴찌 탈출 실패 보르도, 리그 6경기 연속 승수 쌓기 실패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변은 없었다. 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1 선두 파리 생제르맹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보르도는 13일 오후(한국시각)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 P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음바페와 네이마르 그리고 파레데스에 연속 실점하며 0-3으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보르도는 탈꼴치에 실패했다. 리그 전 경기 실점이라는 불명예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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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포체티노 감독은 MNM 트리오를 중심으로 한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메시와 음바페 그리고 네이마르가 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파레데스와 다닐루 그리고 바이날둠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미키와 마르튀뉴스, 킴펨베와 멘데스가 포백에, 나바스가 최후방을 지켰다.

황의조는 경기 전 엔트리에서는 벤치 스타트가 예상됐지만, 킥오프 직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4-2-1 포메이션에서 황의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엘리스와 아들리가 2선에서 호흡을 맞췄다. 길라보기와 오나나가 중원에, 우당과 콰텡이 윙백으로 나섰다. 그레게르센과 마르셀루 아흐메디호지치가 스리백을 지킨 가운데, 푸생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5분 과감한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PSG 수비진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1분에도 빠른 돌파로 PSG 수비진을 흔든 이후, 동료에게 기회를 줬지만, 마찬가지였다. 보르도 자체가 PSG 공세에 흔들리며 연이어 실점을 허용했다. 0-3으로 밀리고 있던 후반 26분 황의조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나바스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그렇게 후반 35분 황의조는 음바예 니앙과 교체 아웃됐다.

예상대로 PSG가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주중 레알 마드리드전 1-3 충격의 패배 탓인지 홈 팬들의 야유가 이어졌지만, PSG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보르도를 꺾으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PSG의 선제 득점이 터졌다. 주인공은 음바페였다. 시발점은 메시였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바이날둠이 논스톱 패스를 통해 음바페에게 공간을 열어줬다. 그리고 이를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PSG가 1-0을 만들었다.

후반 7분 PSG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밀어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네이마르의 슈팅 직전 그리게르센의 발을 맞았지만,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네이마르 발을 맞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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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다시 한 번 PSG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오프사이드 파울로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페널티박스에서 네이마르가 내준 패스를 바이날둠가 슈팅을 시도하려던 순간, 마르셀루가 파울을 범했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VAR 판독 끝에 음바페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그러나 후반 16분 PSG의 파레데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메시가 내준 패스를 음바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보르도 수비벽에 맞으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싶었지만, 파레데스가 한 번의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41분에는 메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를 다시 한 번 음바페가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경기는 PSG의 3-0 대승으로 끝났다.

사진 = Getty Images / 지롱댕 보르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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