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
▲ 원정 대패 설욕 나선 맨유, 공격적 경기 운영에도 상대 골망 흔들기 실패
▲ 경기 막판까지 슈팅 시도했지만, 끝내 무득점으로 경기 마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슈팅 숫자는 많았어도, 마무리가 아쉬웠다. 여기에 포스터 골키퍼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힘든 경기를 치러야 했던 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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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랑닉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호날두가 전방에 포진한 가운데, 포그바와 페르난데스 그리고 엘랑가가 2선에 배치됐고, 마티치와 프레드가 허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완 비사카와 린델로프 그리고 바란과 텔레스가, 최후방은 데 헤아가 지켰다.
맨유에 왓포드는 썩 좋은 기억이 아니다. 전반기 대패를 안겼다. 솔샤르 감독 경질로 이어졌고, 랑닉이 소방수로 부임했다. 예상대로 맨유 공세가 이어졌다. 점유율도 슈팅 숫자도 맨유가 왓포드보다 우위를 점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호날두가 기회를 잡았다. 완 비사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호날두가 터닝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전반 11분에는 엘랑가가 왓포드 수비진을 흔들었고, 이후 호날두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페르난데스에게 기회를 내줬다. 문전에서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포스터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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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5분에는 호날두가 왓포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파울로 무산됐다. 크로스가 올라온 순간 호날두가 조금더 앞선 상태였다. 이후에도 페르난데스가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좀처럼 영점을 잡지 못했다. 전반 42분에는 엘랑가가 페널티 박스에서 넘어졌찌만, VAR 판독 끝에 노파울이 선언됐다.
후반 8분 왓포드가 기회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데니스 슈팅이 굴절됐지만, 데 헤아 정면에 안겼다. 후반 10분에는 호날두가 문전에서 카마라와 부딪히며 넘어졌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노파울을 선언했다. 그렇게 후반 11분에는 프레드의 패스를 포그바가 방향을 바꿨고, 이를 쇄도하던 엘랑가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2분에도 맨유는 호날두의 몸을 맞고 굴절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지만, 상대 수문장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후반 30분에도 페르난데스가 호날두 패스를 받은 이후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왓포드 수비수 사미르 호수비에 막혔다.
후반 막판까지 맨유가 결승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왓포드 또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다. 후반 44분 맨유의 산초가 예리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왓포드 골문을 조준했지만, 골대 위로 공이 뜨고 말았다. 그렇게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