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mino Liverpool 2022Getty

[GOAL 리뷰] ‘피르미누 멀티골’ 리버풀, 벤피카와 3-3 무…4강 진출 (총합 6-4)

[골닷컴] 배시온 기자= 리버풀과 벤피카는 13일(현지시간) 안필드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1차전에서 3-1 승리했던 리버풀은 2차전에서 코나테, 피르미누의 멀티골이 나왔으나 라모스, 야렘추크, 누녜스에게 실점하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리버풀은 총합 스코어 6-4로 4강에 진출했고 이 무대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한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리송 베커,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엘 마팁, 조 고메즈,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 나비 케이타, 디오고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루이스 디아스가 선발 출전했다.

벤피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알렉스 그리말도, 얀 베르통언, 니콜라스 오타멘디, 지우베르투, 율리안 바이글, 아델 타랍, 에베르통, 곤살로 라모스, 디오고 곤살베스, 다윈 누녜스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0분, 치미카스의 코너킥은 정확히 코나테에게 향했고, 이를 살린 코나테가 시도한 헤딩슛이 그대로 벤피카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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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후 리버풀이 기세를 잡는 듯 했으나 벤피카도 공방을 이어갔다. 2분만에 다윈이 역습 기회를 잡고 돌진해 동점골을 넣는 듯 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부심의 기가 먼저 올라가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곧 바로 디아스 역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블라호디모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서서히 압박 강도를 높이던 벤피카도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31분 리버풀의 수비 실수가 나왔고 곤살베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빠른 역습을 가져갔다. 라모스가 이를 마무리하며 동점골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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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아쉬운 추가골의 기회를 계속 놓쳤다. 전반 37분엔 피르미누가 완벽한 기회를 잡고 돌파해 반대쪽 디아스에게 크로스를 올렸으나 벤피카 수비진이 한 발 빨랐다. 전반 44분, 케이타의 중거리슈팅은 골대 옆으로 스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양 팀의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리버풀은 다시 앞서갔다. 후반 10분,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튕겨나온 공을 조타, 피르미누로 이어졌고 블라호디모스가 정비되지 않은 틈을 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10분만에 프리킥으로 피르미누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은 3-1로 앞서갔다.

후반 28분 벤피카는 한 골을 다시 따라잡았다. 알리송과 일대일 상황에서 로만 야렘추크는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고 VAR 판독 결과 온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 8분 전, 누녜스의 득점이 인정되며 벤피카는 3-3까지 스코어를 따라잡았다.

경기 종료 직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득점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추가시간 5분동안 스코어의 변화는 없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으나 총합 스코어 6-4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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