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10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펼친 중요한 경기에서 승부는 나지 않았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제수스의 득점, 리버풀은 조타와 마네의 득점으로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맨시티는 승점 74점(23승5무3패)으로 1위를, 리버풀은 승점 73점(22승7무2패)으로 2위를 유지했으며 리그 10연승 또한 마감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데르손, 주앙 칸셀루, 아이메릭 라포르테,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리송 베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조던 헨더슨, 사디오 마네,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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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이른 시간 홈 팬들 앞에서 기세를 잡았다. 전반 5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은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알리송 골키퍼에게 향했다. 곧 이어 중원 싸움에서 이긴 맨시티는 다시 리버풀 진영으로 돌진했고 더 브라위너가 지체없이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리버풀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12분 조타의 동점골이 터졌다. 로버트슨이 측면을 통해 침착하게 전진해 아놀드에게 공을 넘겼고, 아놀드의 연결을 받은 조타가 가볍게 마무리한 것이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점점 과열됐다. 전반 15분 스털링, 헤수스의 연계 플레이는 알리송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반 28분, 완벽한 기회를 잡은 더 브라위너가 시도한 슈팅 또한 골대 옆 그물을 맞췄다. 리버풀 역시 기회를 잡고 1분만에 아놀드가 역전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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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6분, 제수스의 득점으로 맨시티는 다시 앞서갔다. 코너킥 세트피스를 노렸지만 튕겨 나왔고 칸셀루가 다시 잡아 골문 앞에 있던 제수스에게 연결했다. 이를 받은 제수스가 센스있게 마무리하며 맨시티는 2-1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마지막까지공격을 몰아쳤다.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전반전은 맨시티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수비라인의 롱패스가 단번에 맨시티 진영으로 파고들었고 살라가 반대편 마네에게 정확히 연결했다. 맨시티 수비진 사이로 흐른 공을 받은 마네가 깔끔히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다시 2-2 원점이 됐다.
동점골을 넣은 이후 리버풀은 더 적극적으로 맨시티를 압박했다. 후반 6분, 리버풀은 역습 기회를 잡고 돌파했고 이 과정에서 살라가 조타를 보고 역전골을 노렸다. 하지만 에데르손이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맨시티도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후반 15분, 제수스의 강한 슈팅이 나왔으나 리버풀 수비진이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곧 바로 스털링이 역습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 인정되지 않았다.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위해 한 골이 절실했다. 후반 25분, 살라의 슈팅은 맨시티 수비진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고 곧 바로 제수스가 득점을 노렸지만 리버풀 골대 옆그물을 흔들었다. 끝까지 서로를 압박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리그 1위 자리를 두고 펼친 경기는 양 팀의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