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보훔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리그 3연패다. 기대를 모았던 정우영은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9분 교체 아웃됐다.
프라이부르크는 27일 오후(한국시각)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보훔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라인하르트의 선제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이후 폴터와 판토비치에 연속 골을 내주며 덜미를 잡혔다. 10라운드까지만 해도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었던 프라이부르크지만,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전에 이은 리그 3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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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의 슈트라이히 감독은 4-4-1-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횔러를 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면서, 정우영을 2선 프리롤에 배치했다. 회플러와 에게슈타인이 중원을 그리고 그리포와 샤데가 측면에 나섰다. 쿠블러와 라인하르트, 슐로터베크 그리고 귄터가 포백에 배치된 가운데, 플레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기대를 모았던 정우영은 후반 19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몸놀림은 가벼웠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9분에는 공을 잡은 이후 트래핑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전반 22분에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와의 공중 경합에서 밀려났다.
전반 44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을 틈 타, 슐로터베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정우영이 다시 한 번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호수비에 막혔다. 후반 18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을 틈 타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그렇게 정우영은 1분 뒤 교체 아웃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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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잡은 팀은 프라이부르크였다. 그러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 6분 기다렸던 선제 득점이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그리포가 올려준 공을 문전에 있던 라인하르트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후반 10분 홈 팀 보훔이 동점골을 가동하며 균형의 추를 맞췄다. 역습 상황에서 쇄도하던 폴터를 향해 침투 패스가 들어왔고, 이를 마무리하며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1-1 동점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6분 상대 수비진 실수를 틈 타 횔러 그리고 그리포가 연이은 슈팅을 때렸지만, 횔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그리포의 슈팅은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후반 18분에도 다시 한 번 프라이부르크가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보훔 수문장 리만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오히려 후반 36분 홈 팀 보훔이 역전골을 가동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라인을 올린 틈을 타 판토비치가 절묘한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판토비치 슈팅도 좋았지만, 케플러 골키퍼의 무리한 전진이 문제였다.
실점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동점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계속해서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사진 = Getty Images /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