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SC 프라이부르크가 유로파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 오전 4시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 UEFA 유로파리그 G조 3차전에서 낭트에 2-0으로 승리했다.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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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프라이부르크는 최전방의 그레고리슈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전반 9분 그레고리슈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다. 홈 팀 프라이부르크는 점유율은 앞섰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에 승부를 걸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분 키어레의 득점을 앞서갔다. 일본인 공격수 도안 리츠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후반 27분에는 크리스티안 귄터의 패스를 받은 빈센조 그리포가 추가골에 성공하며 두 골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그대로 2-0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끝났고 3연승으로 G조 1위를 내달렸다.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출전 명령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