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 PSG NantesGetty Images

[GOAL 리뷰] '메시 리그 데뷔골' PSG, 10명이 싸워 낭트에 3-1 승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낭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리그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PSG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37점이 되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홈팀 PSG는 4-3-3 대형으로 나섰다.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가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베라티, 게예, 파레데스가 허리를 지켰다. 베르나트, 디알루, 케러, 하키미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낭트는 4-2-3-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쿨리발리가 포진했고, 콜로 무아니, 블라, 코코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치리베야, 무투사미가 중원을 꾸렸고, 파비우, 지로토, 카스텔레토, 코르치아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라퐁이 꼈다.

선제골의 몫은 PSG였다. 전반 2분, 파레데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음바페가 방향만 살짝 틀어 놓으면서 골망을 갈랐다. PSG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네이마르가 건넨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선방에 걸렸다.

PSG가 흐름을 계속 이어가며 파상공세에 나섰다. 전반 22분, 음바페가 문전 앞 쪽에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7분 뒤에는 네이마르가 음바페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후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8분, 베라티의 전진 패스에 이은 메시의 슈팅은 막혔다. 전반은 PSG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낭트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쿨리발리가 문전 앞에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2분 뒤에는 코코의 슈팅이 아쉽게도 벗어났다. 낭트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3분, 쿨리발리와 파비우가 빠지고 부카리와 멀린이 들어갔다.

PSG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0분, 나바스가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블라를 향해 거칠게 들이받았고 결국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PSG가 곧바로 교체를 가져갔다. 네이마르가 나오고 리코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베라티 대신 베이날둠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낭트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1분, 콜로 무아니의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걸렸지만 이어지는 세컨볼을 본인이 끝까지 달려가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한 게 골라인을 넘어갔다. PSG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메시가 전진 패스를 시도한 게 상대 수비 굴절되면서 행운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PSG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메시가 드리블 돌파 이후 아크 지역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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