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리버풀과 비야레알은 27일(현지시간) 안필드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에스투피냔의 자책골, 마네의 추가골로 2-0 승리한 리버풀은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비야레알은 수비 위주 경기를 펼친 가운데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고 2차전을 기약하게 됐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리송 베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조던 헨더스, 루이스 디아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가 선발 출전했다.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헤로니모 루이,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파우 토레스, 라울 알비올, 후안 포이스, 프란스시 코클랭, 에티엔 카푸에, 다니 파레호, 지오바니 로 셀소, 아르나우트 단주마, 사무엘 추쿠에제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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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리버풀이 주도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전반 11분, 마네와 살라가 비야레알 진영으로 전진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마네의 헤딩슛은 비야레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고, 전반 25분 살라가 시도한 슈팅 역시 골대 위로 높이 떴다.
리버풀은 2분만에 코클랭의 파울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아놀드의 슈팅은 비야레알 수비벽을 맞고 튕겨 나왔다. 마네, 티아고도 이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거나 골포스트를 맞추며 안필드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전반전은 양 팀의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리버풀은 후반전에 들어서도 강하게 몰아치며 기세를 잃지 않았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어진 파비뉴의 슈팅이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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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분,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리던 리버풀이 드디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역습 기회를 잡고 전진했고, 헨더슨이 측면에서 시도한 슈팅은 그대로 비야레알 골문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저지하려던 에스투피냔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3분만에 마네의 추가골이 나왔다. 리버풀은 정렬을 갖춰 차근차근 비야레알 진영으로 올라왔다. 살라의 슈팅은 비야레알 수비진을 지나 쇄도하는 마네에게로 향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마네가 부드럽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비야레알은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후반 18분엔 로버트슨의 슈팅이 비야레알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곧 바로 반 다이크의 슈팅은 루이 골키퍼가 선방했고 디아스의 슈팅 역시 비야레알 수비벽을 맞고 세 번째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비야레알은 90분간 1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추가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리버풀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