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GOAL 리뷰] ‘김보경 동점골’ 전북, 요코하마와 1-1 무...조2위 16강행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전북현대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통 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6차전에서 요코하마와 1-1로 비겼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1위 요코하마(승점 13)에 이어 2위(승점 12) 자리를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은 성공했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바로우, 구스타보, 김보경이 최전방에 나섰고, 맹성웅, 박규민, 류재문이 허리를 지켰다. 박진섭, 최철순, 윤영선, 이유현이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이에 맞서는 요코하마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로페스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에우베르, 니시무라, 미야이치가 2선에 섰다. 후지타, 키다가 중원을 꾸렸고 츠노다, 사네토, 이와타, 류타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다카오카가 골문을 지켰다.

전북은 16강 진출이 확정되어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며 로테이션을 돌렸다.

전북과 요코하마는 경기 초반부터 치고받았다. 선취골은 요코하마가 넣었다. 전반 4분 후지타의 패스를 받은 로페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전북이 반격했다. 전반 11분 김보경이 다카오카의 다리 사이로 공을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요코하마가 점유율 높이며 전북을 위협했고 전북은 역습으로 이에 맞섰다. 전반이 끝날 무렵 에우베르의 크로스를 로페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으나 송범근의 세이브로 실점을 막았다. 전반은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후반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요코하마가 6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득점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북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내내 요코하마의 뒷공간을 노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양 팀은 후반 들어 5개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추가시간이 4분 주어졌으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C(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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