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첼시 트린캉getty

[GOAL 리뷰] '극장골' 울버햄튼, 첼시와 극적인 2-2 무승부. 황희찬은 교체 출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코디의 극장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7일 오후(한국시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즈 감독이 코로나 양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가운데,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히메네스와 네투가 투톱으로 나서면서, 누리와 조니 카스트로가 윙백에 배치됐다. 허리에서는 무티뉴와 네베스가 호흡을 맞췄고, 스리백으로는 사이스와 코디 그리고 볼리가 나섰다. 주제 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첼시는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베르너와 루카쿠가 투톱으로 나서면서, 풀리식이 두 선수를 받쳐줬다. 알론소와 제임스가 윙백으로, 치크와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스리백에는 뤼디거와 시우바 그리고 아스필리쿠에타가, 멘디가 최후방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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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후반 25분 네투와 교체 투입되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버햄튼 공격을 도왔다.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무기로 첼시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28분에는 퍼스트 터치에 이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멘디가 막아냈다. 후반 35분에는 히메네스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페널티박스로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뤼디거와 충돌했지만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홈 팀 첼시가 높은 점유율을 토대로 울버햄튼을 흔들었다. 대신 울버햄튼은 선수비 후역습을 통해 첼시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9분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은 베르너가 문전으로 쇄도한 이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주제 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7분에는 히메네스가 페널티박스에서 낮게 깔아준 슈팅을 조니 카스트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영점이 맞지 않았다.

전반 34분 첼시는 베르너의 골이 취소됐다. 사이스와의 경합 과정에서 상대를 민 게 문제였다. 전반 38분에도 첼시는 득점에 성공하고도, 파울로 골이 취소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론소가 올려준 공이 치아구 시우바의 헤더 슈팅에 이어, 루카쿠의 무릎을 맞았다. 이를 치크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파울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추가 시간 울버햄튼이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첼시 수비 뒷공간을 활용해 누리가 드리블 돌파로 첼시 후방까지 전진했다. 이후 키퍼와 일 대 일 찬스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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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베르너가 기회를 잡았다. 루카쿠의 헤더 패스를 풀리식이 베르너에게 연결했고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을 때렸지만, 주제 사 선방에 막혔다.

후반 11분 루카쿠의 선제 득점이 나왔다. 루카쿠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받는 과정에서 울버햄튼의 사이스가 파울을 범했다. 그렇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파울을 얻어낸 루카쿠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왼발로 밀어 넣으며 울버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3분 첼시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이번에도 루카쿠였다. 울버햄튼 패스 미스를 풀리식이 받았고, 낮게 깔아준 패스를 루카쿠가 오른발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울버햄튼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4분 트린캉이 만회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공을 받은 트린캉이 첼시 수비를 앞에 두고도,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만회 골 이후, 울버햄튼이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40분에는 트린캉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고,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끝나려던 순간, 추가 시간에 추가 시간이 더해졌고, 치키뉴 크로스를 코디가 극적인 극장골로 연결하며 울버햄튼이 2-2를 만들며 경기를 마쳤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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