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귄도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맨시티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29점이 되면서 리버풀(승점 28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홈팀 맨시티는 4-3-3 대형으로 나섰다. 스털링, 제수스, 마레즈가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베르나르두, 로드리, 귄도안이 허리를 지켰다.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웨스트햄은는 4-2-3-1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안토니오가 포진했고, 마쉬아퀴, 벤라마, 포르날스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스, 소우체크가 중원을 꾸렸고, 크레스웰, 주마, 도슨, 존슨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파비안스키가 꼈다.
맨시티가 경기 초반부터 슈팅 기회를 계속 잡았다. 전반 7분, 워커의 기습적인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22분에는 박스 안에서 베르나르두의 감각적인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웨스트햄이 반격했다. 전반 23분, 벤라마가 아크 지역에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6분 뒤에는 크레스웰의 직접 프리킥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맨시티가 선취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3분, 마레즈의 땅볼 크로스가 문전 앞으로 연결됐고 귄도안이 가볍게 밀어 넣었다. 맨시티가 분위기를 이어 기회를 계속 잡았다. 전반 36분, 제수스의 슈팅은 문전 바로 앞에서 수비벽에 막혔다. 4분 뒤에는 마레즈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전반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맨시티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스털링의 크로스가 문전 앞으로 연결됐고 쇄도하던 제수스가 잡았으나 제대로 슈팅까지 가져가진 못했다. 후반 23분, 스털링이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은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후반 들어 첫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후반 32분, 라이스가 기습적으로 때린 중거리슛은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 제수스의 컷백을 받은 페르난지뉴가 골문 구석을 겨냥한 슈팅으로 차분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란시니가 원더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