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ton celebrate 2022Getty

[GOAL 리뷰] '고든 결승포' 에버턴, 맨유에 1-0 승. 3년 만에 맨유전 승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버턴 원정에서 0-1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9일 오후(한국시각)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7분 고든에게 결승포를 내주며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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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실점 과정에서는 매과이어의 몸을 막고 굴절됐고, 연이은 득점 상황에서는 상대 수문장 픽포드가 거미손 같은 선방 쇼를 이어갔다. 이 경기 승리로 에버턴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한 2019년 4월 이후, 3년 만에 맨유전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홈 팀 에버턴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칼버트 르윈과 히샬리송 그리고 고든이 스리톱으로 나서면서, 이워비와 알랑 그리고 델프가 중원을 지켰다. 미콜렌코와 킨 그리고 고드르피와 콜먼이 포백에,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맨유는 4-2-3-1로 나섰다. 호날두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래시포드와 페르난데스 그리고 산초가 2선에 배치됐다. 마티치와 프레드가 3선에서 호흡을, 완 비사카와 린델로프 그리고 매과이어와 텔레스가 포백에,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8분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래시포드가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픽포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호날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재차 득점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픽포드가 막아냈다.

전반 12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래시포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픽포드 선방이 돋보였다. 전반 2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페르난데스가 침투 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선제 득점은 홈 팀 에버턴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앤서니 고든의 오른발 슈팅이 맨유 수비수 매과이어를 맞고 굴절되며 에버턴의 선제 득점이 나왔다. 이후 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는 히샬리송의 슈팅이 린델로프를 맞고 굴절됐지만, 데 헤아가 감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맨유는 추가 실점 위기를, 에버턴은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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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맨유가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페르난데스가 길게 찔러준 패스가 문전에 있던 래시포드로 향했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퍼스트 터치가 좋지 않았다. 결정적인 기회였지만, 헛발질로 기회를 놓쳤다. 급한 대로 맨유는 마티치와 래시포드를 빼고 후안 마타와 엘랑가를 투입했다.

후반 26분 맨유가 다시금 기회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을 틈타 엘랑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후반 30분에는 고든이 문전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텔레스와 부딪히며 넘어졌다. 에버턴은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노파울이 선언됐다.

후반 35분에는 아크 에어리어 졍면에서 공을 받은 포그바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픽포드 선방에 막혔다. 후반 37분에는 산초가 문전으로 침투한 이후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마타에게 공을 내줬지만 마타와 엘랑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8분에도 맨유의 완 비사카가 문전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에버턴 선수들 육탄 방어에 막히며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90분 동안 맨유는 에버턴 골문 공략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 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패스를 호날두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또 한 번 픽포드 선방에 막힌 맨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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