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ano Ronaldo Manchester United 2021-22Getty

[GOAL 리뷰] 호날두 해트트릭! 맨유,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에 3-2 승리…4위 도약

[골닷컴] 배시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호날두의 리그 10,11,12호골 해트트릭으로 맨유는 케인의 페널티킥과 매과이어의 자책골에도 토트넘에 3-2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챔스권 싸움을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승점 50점(14승8무7패)으로 아스널, 웨스트햄, 토트넘을 따돌리고 리그 4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토트넘은 리그 7위로 떨어졌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다비드 데 헤아,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제이든 산초,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맷 도허티,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양 팀이 천천히 서로를 탐색하던 중,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바란의 공을 받은 프레드가 센스있게 살짝 넘겨준 공을 호날두가 받았고 그가 그대로 시도한 슈팅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잡은 맨유는 4분 후 포그바의 슈팅까지 나왔으나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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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먼저 전반 16분, 손흥민이 일대일 찬스를 잡는 듯 했지만 맨유 수비진이 곧 바로 자리를 잡으며 공격에 시도했다. 호이비에르 역시 이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에게 막혔다. 이어 전반 1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데이비스의 슈팅은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 인정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다. 맨유의 골문이 열릴 듯 말 듯 하던 중 드디어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33분, 쿨루셉스키의 돌파 과정에서 텔레스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토트넘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했다. 스코어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맨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중 다시 차이를 만든 것은 호날두였다. 전반 37분, 산초가 쇄도하며 넘겨준 공을 받은 호날두가 문전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전반전은 맨유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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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들어 토트넘은 다시 스코어를 돌리기 위해 압박을 가했다. 후반 15분, 산초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토트넘이 기회를 노렸고 손흥민이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27분, 토트넘은 결국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성공했다. 경합 상황에서 양 팀의 선수들은 맨유 진영에서 겨뤘고 손흥민이 비어 있는 공간의 레길론에게 패스했다. 레길론의 공격을 저지하려던 매과이어에 의해 공은 맨유 골문으로 향했고 이는 매과이어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다시 스코어가 원점이 된 상황에서 양 팀은 승점 3점을 위해 서로를 더 압박해야 했다. 후반 31분, 호날두가 기습적으로 시도한 슈팅이 토트넘 골문으로 향했고 해트트릭을 터트릴 뻔 했다. 하지만 요리스가 이를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결국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텔레스의 코너킥을 받은 호날두가 시도한 헤딩슛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놓고 호날두는 다시 한 번 영웅이 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토트넘은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스코어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토트넘은 동점골, 역전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맨유의 3-2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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