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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피르미누-살라 ‘연속골’… 리버풀 2-0 인터 밀란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리버풀이 약 14년 만에 만난 인터 밀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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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7일 새벽(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1차전에서 피르미누, 살라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홈 팀 인터 밀란은 3-5-2로 나섰다. 골키퍼 한다노비치, 바스토니, 더 브레이, 슈크리니아르, 둠프리스, 비달, 브로조비치, 찰하노글루, 페리시치, 마르티네스, 에딘 제코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리버풀은 4-3-3으로 나섰다. 알리송 골키퍼,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 엘리엇, 파비뉴, 알칸타라, 마네, 디오구 조타, 살라가 선발 출전했다.

두 팀은 지난 2007/08시즌 UCL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친 후 오랜만에 만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리버풀이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양 팀은 전반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15분 인터 밀란의 찰하노글루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반 39분 인터 밀란의 코너킥에서 슈크리니아르가 헤딩 슛을 시도하였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양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디오고 조타를 빼고 피르미누를 투입했다. 그러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자 후반 14분 루이스 디아스, 조던 헨더슨, 나비 케이타를 한 번에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때 인터 밀란이 선수 교체 후 어수선한 순간을 노렸다. 후반 14분 뒷공간을 돌파한 에딘 제코가 골망을 갈랐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이후에도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자 인터 밀란은 후반 24분 알렉시스 산체스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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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부를 가른 것은 세트피스였다. 후반 30분 리버풀의 코너킥에서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방향만 돌려 귀중한 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38분 살라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리버풀이 승기를 잡았고 막판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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