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비상' 맨시티, 임대 떠난 뮤리치 조기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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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골키퍼 브라보 부상으로 잃은 맨시티, 임대 보낸 선수 호출까지 고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갑자기 공석이 된 백업 골키퍼 자리를 메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5)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사실상 올 시즌 활약이 어려워졌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최대 1년가량 결장이 불가피한 심각한 부상이다. 이 때문에 현재 맨시티 선수 명단에서 1군 공식 경기를 경험한 골키퍼는 붙박이 주전을 맡은 에데르송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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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맨시티는 올여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1부 리그) 구단 NAC 브레다로 임대 이적한 19세 골키퍼 아로 뮤리치를 조기 복귀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뮤리치는 지난 주말 에레디비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데 흐라프샤프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브레다에 3-0 승리를 안겼다.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브라보가 부상 중인 현재 백업 골키퍼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뮤리치를 조기 복귀시킬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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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보는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에데르송에게 밀렸지만, 주로 FA컵과 리그컵에서 중용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맨시티는 그가 줄곧 선발로 나선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브라보는 16강 울버햄프턴전, 8강 레스터 시티전이 승부차기로 이어졌으나 빼어난 선방 능력을 선보이며 맨시티를 승리로 이끌었다.

브라보를 잃은 맨시티는 만약 에데르송이 부상을 당하거나 그에게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내세울 대체 자원이 없다. 에데르송과 브라보를 제외하면 20세 신예 수문장 다니엘 그림쇼가 있지만, 1군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단 한번도 없는 선수다. 게다가 맨시티는 이미 프리미어 리그 이적시장이 닫혀 대체 자원을 영입할 수도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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