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임대생 제한 카드 만지작..‘40명’첼시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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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시즌 당 임대생 수를 6명으로 제한하고자 한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시즌 당 임대생 수를 6명으로 제한하고자 한다.

영국공영방송 'BBC'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FIFA는 특정 클럽이 젊은 선수를 ‘비축’하는 행태를 막고자 임대 규정을 손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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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규정에 의하면 한 구단은 한 시즌에 최대 6명만을 다른 팀으로 임대 이적시킬 수 있다.

'BBC'는 “새로운 규정은 올 시즌 40명을 임대로 보낸 첼시 구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첼시는 유스팀 출신과 해외에서 영입한 젊은 선수, 또는 주전에서 밀린 1군 선수들을 자매 구단인 네덜란드 비테세 또는 타팀으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하는 방식을 꾸준히 활용해왔다.

미키 바추아이(발렌시아) 타미 아브라함(애스턴빌라) 이지 브라운(리즈유나이티드) 티에무에 바카요코(AC밀란) 케네디(뉴캐슬유나이티드) 등 40명이 현재 타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첼시 1군 선수는 26명이다.

그간 영국 축구계에선 ‘데리고 있기에는 부담스럽고, 남 주기에는 아깝다’는 식의 첼시 전략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은 임대가 훗날 이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게 아니냐는 거다.

첼시뿐 아니라 또 다른 거부 구단인 맨체스터시티도 10명이 넘는 선수들을 타 팀으로 보낸 상태다. 울산현대에서 활약 중인 믹스도 그중 하나다. 믹스는 애초 임대를 염두에 두고 영입한 케이스로, 맨체스터시티 1군과 훈련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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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FIFA의 새로운 임대 규정은 임대생의 수를 몇 명으로 제한할 건지에 대한 이견 때문에 클럽, 리그, 선수 대리인 측과 최종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

FIFA의 안에 따라 6명으로 확정될 경우, 첼시와 같이 임대생을 다수 보유한 팀들은 선수단 규모를 대폭 줄여야 할지 모른다.

사진='프리시즌 때 나타났다가 어디론가 떠난다'. 타미 아브라함. 임대 여행 중~.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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